처음엔 그냥 열심히 했습니다.
2005년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년간 거의 매일 야근했어요. 일을 많이 하면 빨리 성장할 거라 믿었습니다. 공학 지식은 많이 쌓였는데,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자꾸 꼬였습니다.
열심히만 하는 것은 결코 답이 아니었습니다.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고, 찾아보다가 프로젝트관리라는 체계를 접했습니다. 세상은 넓고, 먼저 고민한 사람들의 노하우가 이미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방법을 배우고 따라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훨씬 빠르게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저는 계속 공부했습니다. 아래 타임라인은 그 기록입니다.
단순히 자격증을 모으고 싶었던 건 아닙니다.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높은 성과를 내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